[V-리그 여자 분석] 11월 13일 페퍼저축은행 : 현대건설 분석
▶페퍼저축은행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21, 25:21, 22:25,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1:25, 25:23, 25:19, 12: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5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1순위로 선발한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39득점, 52.24%)이 고공 폭격을 선보이며 팀의 창단후 첫 승리를 이끌어낸 경기. 이적후 첫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주장 이한비(13득점, 44.83%)의 활약이 나오면서 팀 분위기가 올라갈수 있었고 박경현(8득점, 44.44%)도 상대의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를 보여준 상황. 또한, 4세트 16-18에서 상대의 핵심자원 김희진이 부상으로 이탈했을때 교체 투입 된 최수빈을 노리는 목적타 서브와 수비 집중력이 좋았던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20, 25:21, 2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2(25:21, 23:25, 19:25, 25:1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GS칼텍스 상대로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야스민(22득점, 50%)의 부활이 나왔고 서브(8-4)가 강하게 잘 들어갔던 경기. 양효진(15득점, 68.42%)이 이다현(9득점, 21.43%)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블로킹(7-3)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으며 고예림(5득점, 40%), 황민경(5득점, 45.45%)이 김연견 리베로와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또한, 김다인 세터도 상대의 낮은 블로킹 위치를 찾아서 안정적으로 토스를 배달했던 승리의 내용.
예상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선수 구성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