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4일 LA클리퍼스 : 미네소타 분석
▶LA클리퍼스
이전경기(11/12)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2-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7-109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4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폴 조지(27득점)가 4쿼터에 결정적인 9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줬고 에릭 블레소(21득점)와 레지 잭슨(22득점)이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1쿼터(25-40) 부진했던 출발을 만회한 역전승의 결과였다.
▶미네소타
백투백 원정이다. 미네소타는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7-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0-123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7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9득점 7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디안젤로 러셀(22득점)이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3쿼터(40-12)에 런을 만들어 내면서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했으며 패트릭 베벌리와 나즈 레이드도 각각 11득점,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던 상황. 또한,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이후 속공이 많이 시도 되었고 마무리 능력 또한 좋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예상
2차전 맞대결 에서는 LA클리퍼스가 (11/6) 원정에서 104-84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11/4) 원정 126-115 승리에 이어서 상대전 2연승을 기록했다. 폴 조지(21득점, 6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20득점, 18리바운드)와 앤써니 에드워즈(17득점)가 분전했지만 디안젤로 러셀이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