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8일 마이애미 : 뉴올리언스 분석
▶마이애미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3-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1-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5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이전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던컨 로빈슨이 3점슛 5개 포함 21득점을 폭발시켰고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카일 라우리(11득점, 11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백코트 자원들의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뱀 아데바요(13득점, 7리바운드)의 추가적인 결장 공백은 드웨인 데드먼이 메우며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26득점, 3점슛 5개)가 승부처에 힘을 내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0-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4)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2-101 승리를 기록했다. 멤피스 상대로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승1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31득점)이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결장으로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경쟁력이 떨어졌던 모습. 또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예상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Questionable(경기시작 이전 결정)의 몸상태 이다. 지미 버틀러가 결장하더라도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상승세를 만들어 낸 마이애미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