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11월 18일 두산 : KT 분석
▶두산(곽빈 정규시즌 4승7패 4.10)
곽빈 투수는 한국시리즈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1/14) 고척에서 KT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3K,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준PO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1/5) 홈에서 LG상대로 4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1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으며 9월 이후 10경기 3승2패, 3.31기록 속에 10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또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짠물투구를 선보였으며 준PO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을 비자책으로 막아냈던 상황. 정규시즌 고척에서 등판 기록은 없으며 정규시즌 상대전 기록도 없다.
▶KT(배제성 정규시즌 9승10패 3.68)
배제성 투수는 이전경기(10/27) 홈에서 NC 상대로 3.1이닝 7피안타 3볼넷 6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NC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6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정규시즌 26경기 9승10패, 11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24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또한, 최근 5경기 4패를 기록하며 아홉수를 넘지 못했지만 5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수비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하며 정규시즌 고척에서 1경기 1패, 1.80 정규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4.96, 16.1이닝 9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3차전에서는 KT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데스파이네 투수가 5.2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지난가을의 아픔을 씻어냈고 박경수의 홈런 포함 8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두산은 에이스 미란다 투수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필승조 이영하, 홍건희 투수가 아쉬운 투구내용을 보였고 5안타에 그친 타선의 연결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