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리그 19위 / 패패무패무)

이전 라운드 브라이튼 전서 1-1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경기서 노리치가 승리를 거두며 현재 리그 유일한 무승 팀이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서 가용 전력 100%를 활용해 고삐를 당긴다.하우 감독이 사령탑으로 오며 감독 공석을 메웠다. 본머스에서 상당한 전진성을 보이며 공격 축구를 표방한 적이 있기에 현지 언론서도 윌슨(FW, 최근 5경기 3골)과 생 막시맹(LW) 등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감독과 선수단 합이 빠르게 맞아진다면 1~2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문제는 수비다. 후방 라인 경쟁력이 떨어져 리그 11경기서 무려 24실점을 내줬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압박 저하와 포백 라인의 집중력 부재가 발목을 잡는다. 이번 라운드 역시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브렌트포드 FC (리그 14위 / 패패승패패)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리그 4연패인데, 이전 라운드에선 꼴찌 노리치에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후방 제어가 잘 되지 않는다. 다수의 부상자 발생으로 제 전력을 꾸리기부터 힘들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는 낮은 편. 일대일 매치업 열세와 과도한 전진으로 인한 배후 공간 노출이 크게 작용한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다.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로 비친다.그래도 공격 성과는 꾸준히 내는 중이다. 공식전 4경기 연속 득점 생산에 성공했다. 토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음보이모(FW, 최근 5경기 1골) 조합의 화력은 여전한데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기민한 공격 가담 또한 원활히 이뤄지는 중이다. 보다 강력하고 빠른 공격을 구현한 결과,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예상

홈 이점을 갖춘 뉴캐슬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A매치 기간 에디 하우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윗선에 힘을 두는 축구로 반전을 꾀하고자 한다. 브렌트포드는 이전 라운드 노리치 전서 패하며 수모를 겪었다. 물론 전력과 분위기 자체는 상대와 유사하지만 원정 불리까지 겹친 상황서 상대를 압도하긴 힘들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