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21일 한국도로공사 : KGC인삼공사 분석
▶도로공사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6:25, 12: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9:31, 25:21, 25:11,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4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켈시(9득점, 25%)가 매 세트 승부처에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 나타난 경기. 1세트부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한 자리에서 연속 실점이 계속 되었고 3개 세트 모두 20득점을 채 기록하지 못하는 일방적인 흐름 속에 무너진 상황. 또한, 서브(0-5)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이고은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17,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9, 25:16, 25:1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있었고 이소영(10득점, 26.47%)이 부진했지만 옐레나(19득점, 36.17%)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한송이(9득점, 57.14%)도 힘을 냈고 박혜민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이소영, 옐레나의 부담을 줄여줬던 상황. 또한, 블로킹(10-7), 서브(3-1), 범실(13-20)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랠리후 결정력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예상
이전경기 승리는 기록했지만 이소영의 경기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던 KGC인삼공사 였다. 박정아가 외국인 선수가 후위에 있을때 전위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각성의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