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분석] 11월 23일 엘라스 베로나 FC : 엠폴리토 분석
▶FC 엠폴리 (리그 11위 / 승패승무무)
이전 라운드 제노아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11라운드 사수올로 전 승리와 더불어 리그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난전 유도까진 충분하다.전방의 힘이 좋다. 디 프란체스코(FW, 최근 5경기 2골)-피아몬티(FW, 최근 5경기 3골) 조합이 개인 기량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교란시킨다. 2선의 헨더슨(CAM, 최근 5경기 1도움) 또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통해 1선을 지원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올 경우, 무득점에 그치진 않을 것이다.다만 상대에 비해 후방 라인이 훨씬 무르다. 일단 수비진 경쟁력 자체가 떨어지는 탓에 상대 공세에 대처가 불가하다. 볼란치들 역시 압박에 실패하며 중원 싸움서 열세를 보인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해 보인다.
▶FC 엠폴리 (리그 11위 / 승패승무무)
이전 라운드 제노아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11라운드 사수올로 전 승리와 더불어 리그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난전 유도까진 충분하다.전방의 힘이 좋다. 디 프란체스코(FW, 최근 5경기 2골)-피아몬티(FW, 최근 5경기 3골) 조합이 개인 기량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교란시킨다. 2선의 헨더슨(CAM, 최근 5경기 1도움) 또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통해 1선을 지원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올 경우, 무득점에 그치진 않을 것이다.다만 상대에 비해 후방 라인이 훨씬 무르다. 일단 수비진 경쟁력 자체가 떨어지는 탓에 상대 공세에 대처가 불가하다. 볼란치들 역시 압박에 실패하며 중원 싸움서 열세를 보인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해 보인다.
예상
홈 이점을 앞세운 헬라스 베로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안방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일정서 ‘퐁당퐁당’을 반복하며 일정 수준의 승점을 따내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엠폴리가 난전을 꾀하겠으나 수비 불안이 가중된 상황서 이변을 연출하기엔 힘이 부친다. 헬라스 베로나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