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4일 디트로이트 : 마이애미 분석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1/22)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6-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2-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2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36득점)와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13득점,10어시스트, 12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4쿼터(17-37)에 무너진 경기. 핵심 자원이 되는 켈리 올리닉(6주)이 무릎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공백으로 승부처에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3쿼터 경기중 르브론 제임스와 몸싸움을 펼치고 퇴장을 당한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추후 2경기 결장 징계를 받았다.
▶마이애미
이전경기(11/2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0-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9)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6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워싱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27득점, 타일러 히로가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3점슛 적중률(25.9%)이 떨어진 경기. 카일 라우리(7득점)의 야투 난조(3/12)가 문제가 되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4쿼터(25-32)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타일러 헤로가 부상에서 돌아와 건재함을 확인 시켜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마이애미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디트로이트는 켈리 올리닉와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정상가동 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