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24일 GS칼텍스 : 한국도로공사 분석
▶GS칼텍스
이전경기(11/19)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6,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20, 25:1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3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모마(16득점, 38.71%)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하고 강소휘(15득점, 52%)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이전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유서연(16득점, 43.48%)이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위력을 보여줄수 있었고 안혜진 세터의 토스도 안정감을 되찾았던 모습. 다만, 오지영 리베로가 감각적인 측면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이 나왔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도로공사
이전경기(11/21)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3, 25:18, 2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6:25, 12: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4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켈시(21득점, 45.24%)가 폭발했고 박정아(12득점, 40%)도 켈시의 반대각에서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배유나(10득점, 53.85%)도 중앙에서 힘을 냈으며 프로무대 첫 선발 출전한 이윤정 세터의 분배의 미학이 나오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6-4), 서브(5-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중요한 순간마다 임명옥이 몸을 날리는 디그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 전패를 당했으며 컵대회와 올시즌 1차전 패배를 당하며 정규시즌과 컵대회 포함 상대전 12연패 늪에 빠져 있는 도로공사 이다. 도로공사를 만나면 더욱 힘을 냈던 GS칼텍스 선수들 이였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