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1월 25일 KGC인삼공사 : 페퍼저축은행 분석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1/21)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0-3(23:25, 18:25, 1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17,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2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1세트 리시브가 흔들렸고 3득점(11.54%)에 그친 이소영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완패를 당한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12득점, 29.41%)가 팀 내 유일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하이볼 처리가 많았던 탓에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블로킹(4-6), 서브(1-5)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
이전경기(11/19)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6:25, 18: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1:25 27:25 25:19 14:25 9: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8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1순위로 선발한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13득점, 40%)가 고군분투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이 패인이 되었던 경기. 2001년생 이현과 구솔이 책임져야 하는 세터 포지션이 불안했고 팀 리시브가 흔들리며 리비스 효율성 0%를 기록했던 상황. 또한, 서브(5-8), 블로킹(4-7)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예상
서브 리시브와 수비력에서 KGC 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고 좌우날개의 화력 역시 해결사 이소영을 영입한 KGC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미들블로커와 세터 싸움에서도 KGC 인삼공사가 앞서는 전력. 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