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1월 26일 현대캐피탈 : 우리카드 분석
▶현대캐피탈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5:17, 16:25, 21:25, 25:23,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2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5승5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허수봉(17득점, 48.39%)이 분전했지만 선발 출전한 아포짓 히메네즈(7득점, 40%)와 교체 투입 된 문성민(13득점, 45.45%)의 공격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팀의 최대 강점으로 생각했던 리시브 라인도 리시브 2위를 기록중인 김선호의 컨디션 난조로 박경민 리베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10-16)대결에서 밀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우리카드
이전경기(11/23)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0-3(19:25, 19: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19:25, 26:24,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7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나경복(10득점, 52.94%)의 분전했지만 알렉스(13득점, 34.29)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어렵게 배구를 해야 했고 안정감이 떨어진 하승우 세터는 2세트 부터는 김광일 세터와 교체 되었던 상황. 또한, 김광일 세터 역시 어딘가 계속 불안했고 선수들 간 호흡도 맞지 않았으며 2세트 교체 투입 되어서 전역후 복귀전을 치른 송희채(4득점, 50%)는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이전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김선호의 몸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만큼 강점을 보여준 홈경기 일정에서 리시브와 디그에서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명민 리베로와 리시브 2위를 기록중인 김선호가 철벽수비를 선보이면서 김명관 세터가 편안하게 토스를 배달할수 있게 해줄것으로 기대되는 경기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