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26일 현대건설 : 흥국생명 분석
▶현대건설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19, 21:25,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16, 25:1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리그 최다 타이기록에 해당하는 개막 10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야스민(32득점, 55.56%)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갔던 경기. 양효진(13득점, 40.74%), 이다현이 중앙을 장악하는 가운데 고예림, 황민경, 김연견 리베로가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또한, 정지윤(8득점, 43.75%)이 교체 카드로 들어와서 만점 활약을 선보이며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흥국생명
이전경기(11/23)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21:25, 18:25, 25: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17:25, 19: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8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13.04%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고 캣벨(24득점, 32.35%)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김해란 리베로가 4경기 결장후 복귀하면서 수비는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지만 김다은, 김미연을 노린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린 김다은(8득점, 35%)은 3세트 웜업존으로 밀려나야 했고 김미연(4득점, 15.79%)은 공격에서 힘을 보태지 못했던 상황. 또한, 박혜진 세터가 랠리중 언더핸드 토스의 정확도가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예상
리그 최다 타이기록에 해당하는 개막 10연승을 기록중인 현대건설 이다. 달리고 있는 말 등에 올라타야 하는 경기.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