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2월 09일 전주 KCC : 한국가스공사 분석
▶전주 KCC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5-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0-8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0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라건아(15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2쿼터(15-28)에 야투가 빗나가고 상대에게 속공을 연속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지난시즌 MVP 송교창의 공백으로 4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렸으며 멋진 플레이는 많이 나왔지만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3점슛과 백코트 싸움에서도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한국가스공사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5)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3-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6-8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0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클리프 알렉산더(14득점, 23리바운드)와 두경민(19득점, 3점슛 3개)가 분전했지만 앤드류 니콜슨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김낙현(18득점)의 5반칙 퇴장도 승부처에 문제가 되었고 한때 1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던 상황. 다만, 허리 염좌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앤드류 니콜슨이 23일 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예상
앤드류 니콜슨의 복귀 가능성이 높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