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2월 10일 흥국생명 : 한국도로공사 분석
▶흥국생명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5:27, 25:27, 16:25) 패배를 상대로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6:24, 25:18, 23:25, 25:14) 승리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3승10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42.25%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캣벨(23득점, 38.33%), 이주아(11득점, 42.86%)가 분전했지만 1,2세트 듀스 접전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2세트 모두 20득점 고지를 먼저 밟았지만 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던 정윤주(4득점, 13.04%)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서브(3-2)는 강하게 잘 들어갔지만 블로킹(7-9)과 범실(17-13)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도로공사
이전경기(12/7)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5:19, 23:25, 24:26,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3,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이윤정 세터의 낮고 빠른 토스에 켈시(31득점, 38.03%)가 만족할수 있는 공격성공률로 화답했고 박정아(19득점, 31.82%)가 5세트에 '클러치 박'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문정원, 임명옥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에서 멋진 디그로 버텨주면서 이윤정 세터가 상대 블로커를 무력화 시키는 빠른 토스를 배달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4-5)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4-1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범실(14-33)을 최소화 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시즌 개막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 현대건설을 제압하면서 팀 분위기가 올라간 도로공사가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