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이전경기(12/9)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2-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6-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16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1득점 11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22득점)가 트윈 타워의 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페인트존을 장악한 경기. TJ 워렌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스틴 할러데이(안전 프로토콜)와 TJ 맥코넬(손목 부상)이 결장했지만 카리스 르버트(15득점) 말콤 브로그던(16득점, 5어시스트)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23득점)의 넘치는 에너지가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댈러스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04-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9-102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돈치치(26득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9득점)가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살아났고 돈치치가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승부처 뒷심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댈러스의 경기력이 좋았다기 보다는 멤피스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였고 승부처에 제 몫을 해냈지만 턴오버를 혼자서만 9개 기록한 돈치치의 모습을 불안 요소로 남았다.

예상

정상적인 승부가 된다면 인디애나가 유리해 보이는 경기. 하지만, 칼라일 감독에게 코로나 이슈가 생기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금요일 팀 훈련을 취소한 인디애나 이고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 캐리스 르버트를 모두 트레이드 시장에 올리며 리빌딩을 준비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 졌다.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