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4일 마이애미 vs 뉴욕 메츠 분석
▶마이애미
앤서니 배스가 0.2이닝, 딜런 플로로가 1.1이닝, 데이비드 헤스와 앤서니 벤더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헤스까지 살아났다. 불펜 데이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7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루이스 브린슨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재즈 치좀 주니어, 미겔 로하스, 브린슨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뉴욕 메츠
워커는 이전 애틀랜타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최근 3경기 9.1이닝 동안 무려 16자책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애런 루프와 쥬리스 파밀리아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트레버 메이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필승조 자원이 무너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7안타 3득점에 그쳤다. 피트 알론소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멀티 히트까지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어질 것이다.
예상
마이애미는 불펜진이 안정적인데 불펜 데이를 운영한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알론소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메츠는 워커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브린슨을 막지 못하며 마이애미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