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FIVB 랭킹 3위)

이전경기 케냐 상대로 3-0(25-10, 25-16, 2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세르비아 상대로 3-1(25-20, 25-16, 23-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5승, A조 1위 성적. 탄다라 카이세타, 페르난다 가라이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병행하는 여유 속에서도 상대를 가볍게 제압한 경기. 서브(4-1), 블로킹(4-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범실도 최소허ㅏ(10-20) 했으며 일본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주전 세터 마크리스 카르네이루 대신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로베르타 실바 세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도 나왔던 상황. 또한, 백업 선수들이 모두 자신의 몫을 해내며 상대에게 빈틈을 전혀 노출하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러시아(FIVB 랭킹 7위)

이전경기 터키 상대로 2-3(25vs21, 23vs25, 23vs25, 25vs15, 10vs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미국 상대로 3-0(25-20, 25-1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2승3패, B조 4위 성적. 에이스 나탈리아 곤차로바가 196cm 신장에서 타점을 잡아서 때리는 공격으로 18득점을 기록했고 이리나 보론코바(20득점), 아리나 페도로브체바(19득점) 이리나 코롤레바(10득점)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득점(106-101)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5세트에 범실이 집중 되면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 서브(11-4)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블로킹(12-16) 대결에서 밀렸고 터치 넷과 세터의 사인미스에 따른 공격 기회 헌납등 나와서는 안되는 범실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나탈리아 곤차로바의 발이 묶이는 장면이 나왔던 패배의 내용.

예상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브라질이 3-0(25vs20, 25vs11, 25vs18) 승리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러시아의 블로킹을 뚫을수 있는 스피드가 동반 된 높이를 보여줄수 있는 팀 이다. 하지만, 주전 세터의 부상으로 범실이 늘어나는 세트에서는 브라질도 일격을 허용할수 있다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