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발 투수는 김민우 투수다. 김민우 투수는 올시즌 16경기 9승5패, 3.89, 7경기 QS 기록 속에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올림픽에서는 7월31일 미국과의 조별예선에서 구원으로 나와서 1.2이닝 무실점, 8월2일 이스라엘을 상대로는 선발로 나와서 4.2이닝 2피안타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선발 투수는 1977년생 좌완 라울 발데스 투수 이다. MLB에서 103경기에 출전했으며 2015~2017 까지는 NPB 주니치 소속으로 맹활약하며 2017시즌에는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던 투수. 또한, 이전 8월1일 한국과 경기에서는 5.1이닝 7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한국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예상

일본, 미국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난 한국 이다.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지만 130㎞대의 빠르지 않은 스피드를 보여준 라울 발데스 투수에게 타선이 다시금 막히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군 미필자 원태인, 조상우, 박세웅 이의리 투수가 불펜에서 사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대회에서 한차례 만난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말 4안타를 집중시키며 4-3 역전승을 기록한 기억도 있는 상황. 한국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