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8일 신시내티 vs 피츠버그 분석
▶신시내티(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6승3패 4.39)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투수는 이전경기(8/2) 원정에서 뉴욕M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2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6.1이닝 5피안타 4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12경기 6승3패, 6경기 QS 기록.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투수는 쿠바 출신 유망주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빅리그 입성이 늦어진 투수. 다만, 올시즌 트리플A 에서 3경기 2승 2.65 기록 속에 콜업 되는 과정에서 제구가 되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커터를 주무기로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였고 올시즌 데뷔후 12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루키 투수의 경험부족에 따른 한계가 나타났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2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7.17,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피츠버그(미치 켈러 3승8패 7.05)
미치 켈러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8/2)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1) 홈에서 LAD 상대로 2.2이닝 5피안타 5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3승8패, 1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최고 159km 빠른 공과 11시에서 5시 방향으로 떨어지는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는 장점이라고 생각 되었던 제구가 말을 듣지 않는 기복이 나타났고 트리플A에서 1승1패, 3.21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이전경기 복귀전에서 무사사구 경기를 했지만 변화구가 복판에 몰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4.82, 올시즌 상대전 1패 18.90 기록이 있다.
예상
복귀전 포함 최근 6경기 등판중 1경기만 좋은 모습을 보였던 미치 켈러 투수를 도저히 믿을수 없는 경기. 와일드카드 3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신시내티는 전일경기 10-0, 승리로 3연승에 성공했고 피츠버그는 3연패에 빠졌다. 신시내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