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11일 밀워키 vs 신시내티 분석
▶밀워키(프레디 페랄타 7승3패 2.23)
프레디 페랄타 투수는 이전경기(7/5)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3피안타(1홈런) 5볼넷 7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9)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8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7승3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개막후 출발은 불안했지만 불펜에서 호투를 발판 삼아 선발로 올라온 이후 16경기중 14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7승3패를 기록했고 이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전 10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1.72, 올시즌 상대전 1패 2.87 기록이 있다.
▶신시내티(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4승3패 4.67)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투수는 이전경기(7/6) 홈에서 캔자스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 홈에서 SD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3홈런)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8경기 4승3패, 3경기 QS 기록.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투수는 쿠바 출신 유망주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빅리그 입성이 늦어진 투수. 다만, 올시즌 트리플A 에서 3경기 2승 2.65 기록 속에 콜업 되는 과정에서 제구가 되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커터를 주무기로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였고 올시즌 데뷔후 8차례 등판중 이전경기 포함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3경기에서는 루키 투수의 경허부족에 따른 한계도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1패 4.00, 올시즌 상대전 2승 2.77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신시내티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가 올시즌 밀워키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하는 좋은 상대성을 보였던 만큼 밀워키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지만 홈에서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준 프레디 페랄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며 전일 경기에서 밀워키는 신시내티 보다 1개가 더 많은 7안타 경기를 했던 상황.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