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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야 분석] 4월 14일 삼성 : 한화 분석

▶삼성
뷰캐넌은 아직 마수걸이 승을 올리지 못했다. 시즌 전 출연한 한 예능 프로에서 3년 연속 15승을 목표로 달린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초반 승운이 다소 없었다. 그래도, 삼성의 에이스로써 본인의 역할은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직전 등판에서는 무사사구 경기를 하기도 했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승무패 2.01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한화
박윤철은 이번 시즌 한 경기에 등판해 3.2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장시환을 불펜으로 돌렸고 외인 투수 외에 믿을만한 선발 자원이 없기에 다양한 선수를 시험하고 있는데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제구가 불안하기에 긴 이닝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의 뒤를 이어 좌완 릴리프가 나오는 탠덤 형태의 투수 기용일 가능성이 높다.
예상
삼성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 에이스인 뷰캐넌이 나서는 경기기에 확실한 우위가 있다. 또, 수요일 경기에서 상대 국내 에이스인 김민우를 시작으로 불펜을 난타하며 타선도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피렐라와 오재일이 장타를 가동할 수 있는 삼성이 한화 상대로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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