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월 30일 한국가스공사 : 전주 KCC 분석
▶한국가스공사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7-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3-8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1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앤드류 니콜슨(27득점)과 두경민(17득점, 7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김낙현(무득점)이 스크린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하며 1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이대헌도 3쿼터 스틸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하며 14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백코트진의 체력적인 과부하가 문제가 되면서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이대헌과 김낙현이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여서 다음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격할수 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전주 KCC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88-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3)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0-8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2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4쿼터(27-19)에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성공시킨 유현준(11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라건아(28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 4번 포지션 송교창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다양한 공격 루트가 개척 되었으며 이정현(11득점, 8어시스트)과 김지완(9득점)이 왕성한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수비의 변화를 통해서 상대의 주 공격 루트가 되는 이우석의 공격을 철저하게 차단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지난시즌 MVP 송교창을 비롯한 부상자들이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전주KCC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또한, 전주KCC가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다. 전주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과 이대헌이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상 컨디션을 보여줄수 있을지는 의문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