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24일 마이애미 : LA레이커스 분석
▶마이애미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8-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4-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9승17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가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일레 헤로가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추가적으로 결장했고 지미 버틀러(13득점)도 만족할수 없는 탸투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부상자 공백과 에이스의 야투 난조 때문에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이 떨어졌으며 승부처에 갑자기 턴오버 ▲가 늘어나면서 속공에 의한 3점슛을 허용했던 상황. 다만, 4쿼터(34-22) 추격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벤치 자원들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LA레이커스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16-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3승2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르브론 제임스(29득점)가 야투율 52.1% 기록 속에 승부처를 지배했고 러쎌 웨스트브룩(18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벤치에서 출격한 스탠리 존슨(11득점)의 깜짝 활약이 팀의 사기를 올렸고 말릭 몽크(10득점), 에이브리 브래들리(9득점)가 뒤를 받쳤던 상황. 또한, 승리에 대한 열정이 부지런한 팀 기동력으로 나타났고 카멜로 앤써니(23득점)의 부활이 나온 승리의 내용.
예상
P.J. 터커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 있는 마이애미 이지만 LA레이커스 역시 앤써니 데이비스의 부상 상태가 Questionable(경기시작 이전 결정)로 바뀐 상황. 또한,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 타일러 헤로 포함 5명의 선수가 아직 부상자 명단에 있다. 실전 베팅에서 제외한다. 마이애미는 자신들의 2-3 지역방어 수비를 초월하는 움직임과 공격력을 보여준 르브론 제임스가 좋은 컨디션을 최근에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부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