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월 23일 원주 DB : 창원 LG 분석
▶원주DB
2연패에 빠졌다. 목요일 경기 한국가스공사에 대패했으며 토요일 경기 역시 서울 SK상대로 대패했다. 2경기 연속 100점 이상을 실점하며 수비에서 큰 문제를 드러냈다. 트리플 포스트가 사실상 상대에게 약점이 노출 되었으며 공격에서 큰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하다. 허웅이 역시 2경기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지쳐있는게 보이는 상황. 이전 경기 역시 3점슛 7개 던저 단 1개만을 성공 시켰다. 김종규가 3점슛 6개 포함 25점을 올렸다 하지만 의미 없는 숫자. 용병 오브라이언트 역시 혼자 25분 이상을 소화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크다. 강상재 정도가 제몫을 해주고 있는 상황.
▶창원LG
백투백 1경기 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드디오 6위 탈환에 성공했다. 이전 백투백 1경기 전반에 KT를 단 28점으로 묶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아셈 머레이가 28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이관희가 1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여기 최근 살아난 수비 조직력과 정희재, 서민수들 포워드들의 공수에서 헌신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LG는 2연승에 성공했으며 최근 4경기 3승 1패. 1패는 1위 서울 SK 상대로 패배인 만큼 확실히 전력이 올라와 있다.
예상
원주DB가 오늘도 트리플 포스트를 고집할것으로 보인다. 다른 대안이 없다. 여기에 허웅이 지쳐있다. 올시즌 상대 전적 역시 창원LG의 2승 1패 우세. 양팀 전력차이가 크지 않지만 분위기 차이가 크다고 보고 아셈 머레이가 트리플 포스트 상대로 고전 할수도 있지만 문제는 피딩 능력이 탈월하기에 DB가 또 다시 많은 3점슛을 창원LG에게도 허용할 것이다. 창원LG 승, 창원LG 플핸승,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