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월 21일 울산 모비스 : 안양 KGC 분석
▶울산 모비스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0-5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9)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최근 8경기 7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4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4경기 연속 12득점 이상을 기록한 이우석(12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라숀 토마스(30득점, 14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경기. 서명진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이우석이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이현민(11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장재석과 함지훈이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제몫을 해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18)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9-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7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9승13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오세근(21득점, 13리바운드), 전성현(19득점, 3점슛 5개)가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펠맨(9득점)이 발 뒤꿈치가 좋지 않아서 후반전에는 대릴 먼로가 투입 되었고 4쿼터(15-24)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4쿼터 문성곤이 심판의 파울 판정에 박수를 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패스 미스로 턴오버까지 범했으며 변준형 또한 중요한 순간 턴오버를 범해 공격권을 넘겨줬던 상황. 또한, 상대가 추격을 시작했을때 확률 높은 골밑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고집했던 것이 결국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의 내용.
예상
오마리 스펠맨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는 KGC인삼공사 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끝까지 승부를 알수 없는 접전의 흐름이 예상되며 3점슛과 속공 시도가 많은 경기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