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월 21일 IBK기업은행 : KGC인삼공사 분석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0-3(18:25, 22: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2(21:25, 28:26, 25:19, 22: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흥국생명 상대로 8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4승19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표승주(12득점 63.15%)가 분전했지만 김희진(15득점, 27.27%)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산타나(3득점, 15.79%)는 2세트 이후 웜업존으로 밀려날 만큼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경기. 눈에 보이는 토스의 배달이 많았던 김하경 세터의 선택이 상대 수비에 막히자 다른 활로를 찾지 못하고 무너졌던 상황. 또한, 블로킹(6-9), 서브(1-2), 범실(21-13)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17:25, 29:31,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1:25, 22:25, 25:21, 23: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1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6주)을 받고 이탈하게 되면서 하효림 세터 체제로 8경기째 나섰고 하효림 세터의 토스 안정감이 떨어졌던 경기. 하효림 세터가 엘레나(20득점, 48.78%)와 허흡은 좋았지만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이소영(7득점, 29.17%)과 호흡이 좋지 않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2-13)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준 게 뼈아팠던 상황. 주전 리베로 노란(5R 복귀)의 추가적인 부상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랠리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던 패배의 내용.
예상
김하경 세터가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탓에 승부처에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IBK기업은행 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GC인삼공사 승리가 예상되지만 3-0 승리 가능성은 떨어지는 경기다. IBK기업은행이 최소한 1개 세트 이상은 획득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