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22일 필라델피아 : LA클리퍼스 분석
▶필라델피아
이전경기(1/20)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23-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98-11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의 흐름속에 시즌 26승18패 성적. 조엘 엠비드가 27분3초 출전 시간만 뛰고서도 5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고 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 세스 커리(5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토바이아스 해리스(21득점), 타이리스 맥시(14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인 이후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런을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
이전경기(1/20)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8-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9-13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25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이비카 주바치(32득점)와 레지 잭슨(28득점)이 분전했지만 시즌 아웃 가능성이 있는 폴 조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니콜라 바툼과 마커스 모리스가 추자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3개 마진을 기록하고 턴오버 ▲의 숫자는 동일했지만 상대 보다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전반전(59-47)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부상자가 많아진 LA클리퍼스 상대로 조엘 엠비드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홈에서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과 승부처에 질식 수비 능력이 부활한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니콜라 바툼과 마커스 모리스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있는 경기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