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20일 마이애미 : 포틀랜드 분석
▶마이애미
이전경기(1/18)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8-10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16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가 결장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지미 버틀러(19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복귀전을 치른 뱀 아데바요(14득점, 9리바운드)와 드웨인 데드먼, P.J. 터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일러 히로도(23득점)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기동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98-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5-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25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 노먼 파월, 래리 낸스 주니어가 결장했지만 C.J.맥컬럼(16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일선에서 부터 강력한 압박 수비를 보여준 경기. 앤퍼니 사이먼스(13득점, 7어시스트), 나시어 리틀(13득점, 10리바운드)도 높은 존재감을 선보였고 유서프 너키치(21득점, 22리바운드)와 로버트 코빙턴이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맥클레모어(14득점)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승리의 내용.
예상
카일 라우리 포함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마이애미 이지만 양질의 백코트 볼 핸들러+득점원이 되는 지미 버틀러 중심으로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상승세를 만들어 낸 마이애미 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