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13일 필라델피아 : 샬럿 분석
▶필라델피아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1-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9-100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16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7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조엘 엠비드(31득점, 8리바운드)가 26분만 소화하고서도 경기를 지배했고 1쿼터(37-26) 출발이 좋았던 경기. 세스 커리가 결장했지만 토바이아스 해리스(13득점)의 야투도 터졌으며 백업 빅맨 안드레 드러먼드(13득점, 10리바운드)의 부활도 나왔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인 이후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런을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샬럿
이전경기(1/1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3-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19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밀워키 상대로는 켈리 오브레 주니어가 새롭게 코로타 프로토콜에 들어갔지만 3쿼터(36-26) 속공으로 승기를 잡았던 경기. 마일스 브릿지스(17득점), 테리 로지어(27득점), 라멜로 볼(23득점), 고든 헤이워드(14득점)가 제몫을 해냈고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13개 3점슛을 중요한 순간마다 꽂아 넣으며 리그 최고의 캐치&슛 파괴력을 보유한 팀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조엘 엠비드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과 승부처에 질식 수비 능력이 부활한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샬럿은 밀워키와 연전에서 체력소모가 많았다. 원정에서 샬럿의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