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10일 포틀랜드 : 새크라멘토 분석
▶포틀랜드
이전경기(1/8)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1-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9-1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4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노먼 파웰(19득점)이 분전했지만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 래리 낸스 주니어, 코디 젤러의 결장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만족스럽지 못했던 야투(40.2%) 적중률과 낮은 자유투(57.9%) 성공률 때문에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고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새크라멘토
이전경기(1/8)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1-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6)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02-10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5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디 애런 팍스(30득점 5어시스트), 타이리스 할리버튼(14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야투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빅맨들의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면서 상대 백코트의 속공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상황. 또한, 주전 빅맨 리션 홈즈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예상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포틀랜드 이다. 또한, 새크라멘토는 리션 홈즈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하지만 2차전 리션 홈즈 없이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다. 새크라멘토의 근소한 우위에 예상되지만 실점 베팅에서는 제외한다. 포틀랜드는 다음날 홈에서 브루클린을 만나게 되며 새크라멘토는 홈에서 클리블랜드와 연속경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세컨 유닛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기력의 기복 문제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두 팀의 대결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포틀랜드가 승리를 기록해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는 경기. 오버 구간을 주력으로 가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