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이전경기(1/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7-9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7)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88-11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30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와 켈리 올리닉을 비롯해서 6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었지만 두 팀 모두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진흙탕 승부에서 4쿼터(24-19)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케이드 커닝햄(12득점), 샤딕 베이(16득점)이 중요한 순간 해결사가 되었고 빅맨 자원이 되는 아이제아 스튜어트의 복귀도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하미두 디알로(17득점)를 비롯한 영건들의 쉬지 않고 뛰어다녔던 넘치는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유타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9)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3-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8-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12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 보얀 보그다노비치, 로이스 오닐, 루디 게이, 조던 클락슨이 동시에 복귀했지만 루디 고베어와 조 잉글스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 루디 고베어의 결장으로 골밑 수비에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했고 루디 게이를 활용한 스몰 라인업의 한계도 나타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예상

코트를 넓게 쓰면서 스페이싱이 빠르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유타가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디트로이트는 다음날 시카고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