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9일 인디애나 : 유타 분석
▶인디애나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6) 홈에서 부르클린 상대로 121-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4-10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5패 성적. 부르클린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도만타스 사보니스(32득점, 10어시스트, 2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14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분전했고 NBA 복귀전을 치른 랜스 스티븐슨(30득점)이 회춘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지만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문제점이 다시금 노출 되면서 4쿼터(20-35) 역전패를 당한 경기. 말콤 브로그던, 제레미 램, 캐리스 르버트 포함 10명의 선수가 이탈한 공백도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으며 승부처에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KBL 무대에서 뛰었던 키퍼 사익스(19득점, 5어시스트)가 NBA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랜스 스티븐슨의 성공적인 복귀는 위안이 되는 요소.
▶유타
백투백 원정이다. 유타는 이전경기(1/9)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9-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5-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9승11패 성적. 원정경기 10연승이 중단 되게 된 토론토 상대로는 루디 고베어와 조 잉글스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가운데 도노반 미첼, 마이크 콘리, 보얀 보그다노비치, 조던 클락슨, 루디 게이, 로이스 오닐등 핵심 자원들이 모두 결장한 경기. 에릭 파셀(29득점), 엘리자 휴즈(26득점)의 분전으로 전반전은 13점차 리드를 잡을수 있었지만 상대가 전열을 가다듬고 나온 후반전(46-73)은 전력 누수의 공백에 따른 한계가 나타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없는 살림 속에 백투백 원정의 일정상의 불리함까지 더해지는 유타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인디애나가 제공권을 장악할 것이며 유타의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