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월 9일 안양 KGC : 서울 SK 분석
▶KGC인삼공사
연속경기 일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이전경기(1/8)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7-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7-8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1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오마리 스펠맨(20득점, 5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중요한 득점과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10경기 두 자리수 3점슛(11개)를 기록한 경기. 2경기 연속 변준형(8득점, 3어시스트)의 경기력은 만족할수 없었지만 승부처 결정적인 스틸 이후 속공 득점을 기록한 문성곤(14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50%)이 코너에서 정확한 3점슛을 성공시켰고 전성현(17득점)의 클러치 능력도 좋았던 상황. 또한, 오세근(10득점, 9리바운드)이 높이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서울SK
백투백 원정이다. 서울SK는 이전경기(1/8)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1-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94-9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최근 9경기 8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8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최부경(15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주전과 세컨 유닛의 고른 활약 속에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리온 윌리엄스(12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자밀 워니(9득점, 15리바운드 => 24분40초 출전)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 할수 있었고 최준용(15득점), 안영준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김선형도 23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는 가운데 오재현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상대의 백코트를 묶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KGC인삼공사는 전일 경기에서 오마리 스펠맨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체력소모가 많았다. 반면, 서울SK는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었던 상황.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