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5)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0-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부르클린 상대로 118-104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14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결정적인 스틸과 결승 득점을 넣은 에이스 자 모란트(26득점, 6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자렌 잭슨 주니어가 22득점을 지원한 경기. 데스먼드 베인(11득점)이 이외에도 벤치에 출격한 브랜든 클락(13득점 9리바운드), 타이어스 존스(12득점), 자이어 윌리엄스(10득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도 일정한 화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스티븐 아담스는 성실한 스크린 플레이와 골밑 수비로 존재감을 선보였고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승리의 내용.

▶디트로이트

백투백 원정이다. 디트로이트는 이전경기(1/6)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1-14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5-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29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와 켈리 올리닉을 비롯해서 7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었고 1쿼터(19-37) 출발 부터 꼬였던 경기. 24개 3점슛을 57.1%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가운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다만, 빠른 포기를 통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모두 28분 미만으로 줄였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예상

멤피스가 디트로이트의 주공격 루트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힘을 보여줄 것이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2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샌안토니오와 밀워키를 상대로 연승을 만들어냈던 디트로이트가 이전시즌 상대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고 전일 경기에서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멤피스 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