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6일 샬럿 : 디트로이트 분석
▶샬럿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4)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1-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9-13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9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마일스 브릿지스(23득점), 고든 헤이워드(27득점), 테리 로지어(25득점), 라멜로 볼(18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백투백 원정의 피로 누적도 4쿼터(40-31)에 문제가 되면서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으로 밀렸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났던 패배의 내용.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4)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5-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7-11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28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와 켈리 올리닉을 비롯해서 7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었지만 케이드 커닝햄(19득점, 7어시스트)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샤딕 베이(34득점 8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조쉬 잭슨(24득점, 3점슛 5개)의 3점슛이 폭발했으며 하미두 디알로(11득점)를 비롯한 영건들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6연승의 상승세에 있던 밀워키를 상대로 후반전(54-42) 역전승을 기록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였다.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 스윕 승리로 샬럿은 맞대결 13연승을 기록중이다. 또한, 2연패에 빠져 있지만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가용 자원이 늘어났고 디트로이트는 다음날 멤피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의 결장 속에서 샌안토니오와 밀워키를 상대로 연승을 만들어 낸 디트로이트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샬럿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