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6일 워싱턴 : 휴스턴 분석
▶워싱턴
이전경기(1/4)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4-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9-12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9승18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 포함 8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었지만 브래들리 빌(35득점, 8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승부처에 업그레이드 된 주전 라인업의 힘이 나타난 경기. 카일 쿠즈마(36득점, 14리바운드)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벤치에서 출발한 데이비스 베르탄스(14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터졌던 상황. 또한, 다니엘 가포드(15득점, 11리바운드, 3블록슛)가 골밑 싸움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승리의 내용.
▶휴스턴
이전경기(1/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3-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1-124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28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이전 2일 출전을 거부한 크리스티안 우드와 케빈 포터 주니어가 1경기 자체 결장 징계 처분으로 경기에 뛸수 없었고 7명의 선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후반전에는 무려 71실점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팀의 주축 선수들이 팀에 불만을 품게 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해 졌다는 것이 불안 요소로 남았다.
예상
워싱턴이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의 비중을 높이면서 외곽에서도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워싱턴은 여전히 스펜서 딘위디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가운데 부상자가 8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징계에서 돌아오는 크리스티안 우드와 케빈 포터 주니어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서 각성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승부는 미궁 속으로 빠질수 있다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