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6일 인디애나 : 브루클린 분석
▶인디애나
연속경기 일정이다. 인디애나는 이전경기(1/5)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4-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4-108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4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15득점, 8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5득점, 7리바운드)으 에너지가 뉴욕의 빅맨들을 상대로는 떨어졌고 말콤 브로그던, 제레미 램, 캐리스 르버트가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하지만, KBL 무대에서 뛰었던 키퍼 사익스(22득점, 5어시스트)가 NBA 2번째 선발 출장해서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해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부르클린
이전경기(1/4)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04-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6-12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 조 해리스, 카일리 어빙이 결장한 가운데 케빈 듀란트(26득점), 제임스 하든(19득점,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3쿼터(26-40)에 자동문 수비가 나타났고 4쿼터에는 듀란트와 하든이 통째로 쉬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8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스위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패트릭 밀스가 3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도 신통치 않았던 패배의 내용.
예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바클레이스 센터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원정경기에서는 출전이 가능해진 카이리 어빙이 시즌 첫 출전하는 경기다. 또한,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복귀 가능성에도 문이 열리면서 브루클린은 조 해리스를 제외한 풀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