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월 6일 IBK기업은행 : GS칼텍스 분석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23:25, 15: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원정에서 현대건설 0-3(20:25, 20:25, 22:25) 패배를 상대로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6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아포짓으로 출전한 김희진(14득점, 35.48%)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데뷔후 4번째 경기를 소화한 산타나(7득점, 43.75)가 이전 경기들 보다는 발전 된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이 아쉬웠던 탓에 화력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표승주(2득점, 20%)의 경기력도 떨어졌으며 블로킹 싸움(3-8)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김하경 세터가 흔들릴 때마다 이진 세터를 투입했지만 두 선수 모두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탓에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만 보였던 패배의 내용.
▶GS칼텍스
이전경기(1/2)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5:23, 21:25, 25:21,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5:22, 20:25, 23: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8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모마(40득점, 61.67%)가 높은 고역 성공률 속에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안혜진 세터의 현란한 토스가 부활한 경기. 강소휘(13득점, 37.1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유서연(15득점, 46.43%)이 살아나자 팀 공격 공격 스피드까지 살아났던 상황. 또한, 강한 서브(5-0)로 상대의 오픈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상대전 6연승의 휘파람을 불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전체 서브 2위를 기록중인 GS칼텍스의 팀 서브 컨디션이 살아났고 이전경기에서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나온 GS칼텍스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