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월 2일 창원 LG : 한국가스공사 분석
▶창원LG
연속경기 일정이다. 창원LG는 직전경기(1/1)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5-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6-8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6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아셈 머레이(20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야투(38.2%)와 3점슛(28%)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3연승이 과정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강병현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 또한, 이관의, 이재도의 야투 효율성도 동시에 떨어졌으며 1대1 개인 플레이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한국가스공사
백투백 원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1)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8-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7-9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5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클리프 알렉산더(6득점, 12리바운드)의 공격 옵션이 차단을 당했고 올스타전 휴식기 까지 출전이 힘들것으로 예상되는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3쿼터 경기중 김낙현이 부상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가는 대형 악재까지 발생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두경민(29득점)을 제외하고는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상대에게 9개 3점슛을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상황. 또한, 턴오버(17개)도 많았고 혼자서 버텨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클리프 알렉산더(출전시간 ->36분49초)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예상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에 이어서 김낙현 까지 쓰러진 한국가스공사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