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30일 인디애나 : 샬럿 분석
▶인디애나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8-10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4승20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14득점, 16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카리스 르버트(27득점)가 말콤 브로그던이 결장했고 세컨 유닛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26.7%(8/30)의 낮은 3점슛 성공률도 추격의 추가 동력을 부족하게 만들었고 승부처에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베스트5는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지만 슛을 시도하기전 까지 패스 게임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샬럿
이전경기(12/28)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23-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5-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4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마일스 브리지스, PJ 워싱턴이 새롭게 코로나 포로토콜에 들어갔지만 18개 3점슛을 폭발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켈리 우브레 주니어(18득점), 테리 로지어(27득점), 라멜로 볼(16득점), 고든 헤이워드(10득점)가 제몫을 해냈고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그 최고의 캐치&슛 파괴력을 보유한 팀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13개 스틸을 기록하는 수비 능력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인디애나는 말콤 브로그던(Questionable)이 부상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있지만 핵심 벤치 자원이 되는 제리미 램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TJ 워렌을 비롯해서 TJ 맥코넬의 결장도 이어질 전망. 반면, 샬럿은 코디 마틴이 돌아오지만 마일스 브리지스, PJ 워싱턴에 이어서 스코티 루이스가 새롭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일스 브리지스의 이탈 공백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이라고 볼수 있고 인디애나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샬럿이 승리를 기록해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는 만큼 실전 베팅에서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