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2월 28일 KGC인삼공사 : 한국도로공사 분석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2/24)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8:26, 31:29, 17:2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1)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0:25, 14: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6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서브(3-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6-1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주전 세터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6주)을 받고 이탈한 이후 2번째 경기에서 하효림 세터가 흥국생명전과 다른 각성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메워낸 경기. 세터 포지션의 안정감이 살아나자 옐레나(33득점, 32.42%), 이소영(14득점, 43.43%)이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켰던 상황. 또한, 수비형 레프트로 출전한 고의정(10득점, 33.33%)과 미들 블로커 박은진(12득점, 66.67%)이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도로공사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2(21:25, 24:26, 25:14, 25:22,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1:25, 25:19, 25:19, 25:19) 승리를 기록했다. 팀 최다 연승 기록에 해당하는 9연승에 성공했으며 시즌 12승4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이윤정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고 박정아(13득점, 33.33%)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1,2세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고은 세터가 팀을 안정화 시키고 전새얀(16득점, 37.50%) 교체 카드가 적중한 경기. 승부처에는 켈시(38득점, 42.17%)이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 6득점, 유효 블로킹 20개를 합작한 배유나, 정대영이 중앙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임명옥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에서 멋진 디그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이전경기 승리는 기록했지만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상 이탈로 하효림 세터가 흔들렸을때는 대안이 없는 KGC인삼공사 이다. 또한, 실업팀에서 뛰고 있던 김혜원 세터는 하효림이 흔들릴 때 숨돌릴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수 있지만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갈수 없는 세터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