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2월 25일 삼성화재 : 우리카드 분석
▶삼성화재
이전경기(12/22)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2:25,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30:28, 22:25, 18: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0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백광현 리베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러쎌(15득점, 40.63%)의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블로킹(5-8), 서브(1-3)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20-13)이 많았고 수비에 성공한 이후 반격의 과정에서 러쎌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던 상황. 또한, 3세트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서브 범실이 많아지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황승빈 세터의 토스도 흔들렸던 패배의 내용.
▶우리카드
이전경기(12/21)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8:26, 25:20,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20,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11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나경복(21득점, 65.52%)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기록했고 알렉스(19득점, 41.66%)도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3연승의 과정에서 자신감을 회복한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접전의 상황에서 강한 서브를 자신 있게 구사하는 긍정적인 나타났던 상황. 또한, 서브(3-2)와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송희재와 이상욱 리베로가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토종 에이스 나경복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가운데 버티는 힘이 강해진 우리카드의 모습 이다. 또한, 시즌 초반에는 없었던 베테랑 미들블로커 하현용이 부상 회복 후 경기력이 올리오면서 중앙에서도 우리카드가 안정을 찾기 시작한 모습.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