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1월 13일 KCC : 한국가스공사 분석
▶전주KCC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79-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78-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56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리건아, 이정현, 유현준이 분전했지만 김지환(4득점), 송창용(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종료 1초전 케디 라렌에게 결승 덩크슛을 허용한 경기.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에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지난시즌 MVP 송교창(손가락)과 팀의 핵심 멤버인 정창영(갈비뼈)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한국가스공사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6-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4-8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7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무릎 부상이 있는 두경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앤드류 니콜슨(23득점)이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보드 장악 능력이 떨어지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김낙현의 야투(3/11)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차바위(다음경기 출전 가능)가 1쿼터 부상을 당하면서 가동되지 못한 것도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25%(7/28)에 그쳤던 낮은 3점슛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전주 KCC는 정창영이 부상에서 돌아와 10일 D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 출전해서 실전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또한, 이번주 첫 일정을 소화하는 전주KCC는 지난 1라운드서 4일간 휴식기를 거치며 4연승을 달렸던 좋은 기억이 있는 상황. 5일 동안의 휴식기 동안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위한 맞춤형 공격과 수비 전술을 가다듬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