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4일 클리블랜드 : 보스턴 분석
▶클리블랜드
연속경기 일정이다. 클리블랜드는 이전경기(11/1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8-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94-97 패배를 기록했다.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5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주전 백코트 자원이 되는 콜린 섹스턴(부상)의 부상도 이어졌지만 다리우스 갈란드가 3점슛 4개 포함 21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가 1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재럿 알렌(11득점, 7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가바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하게 되면서 13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했던 승리의 내용.
▶보스턴
백투백 원정이다. 보스턴은 이전경기(11/1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2-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8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승6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제이슨 테이텀(27득점 11리바운드)이 1옵션의 임무를 다했고 데니스 슈뢰더(38득점)의 대폭발이 나타난 경기. 로버트 윌리엄스(12득점, 10리바운드), 알 호포드(9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19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하지만, 상대가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발목)와 크리스 미들턴(코로나 프로토콜)을 비롯해서 핵심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경기였고 연장전 승부를 펼치게 되면서 체력 소모가 많았다는 것은 불만이 된다.
예상
클리블랜드는 전일 승리의 과정에서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냈고 이동 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 반면, 보스턴은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베스트5 중에서 4명의 선수가 41분 이상을 소화해야 했다. 피로 앞에 장사 없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