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3일 샌안토니오 : 댈러스 분석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1/1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36-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4-99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8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주전 빅맨 야콥 포틀이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연속 결장했지만 3명의 가드를 코트에 세우는 스몰 라인업 운영에서 디존테 머레이가 26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덕 맥더멋(20득점 3점슛 5개), 켈든 존슨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18개 3점슛을 56.3%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에서 구간 미들슛 공세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댈러스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4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루카 돈치치가 20득점 10어시스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21득점)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레지 블록이 2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으며 골밑 수비에 헛점이 노출 된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도 밀리며 주전 라인업의 부담이 가중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1,2차전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한 샌안토니오 이지만 홈경기에서는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원정경기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샌안토니오 였다. 또한,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