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1월 12일 하나원큐 : BNK 썸 분석
▶하나원큐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76-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2-72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BNK썸 상대로는 신지현(18득점)과 양인영(25득점)이 분전했지만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고 벤치에서 출격한 고아라(10득점)를 제와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지난시즌 평균 18.1득점을 기록한 강이슬이 FA를 통해서 팀을 떠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으며 올시즌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해야 하는 구슬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공백도 크게 나타난 상황. 또한, 패스 게임이 매끄러웠던 전반전(44-40) 경기력이 후반전에 실종 된 패배의 내용.
▶BNK 썸
이전경기(11/8)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5-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0-7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4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김한별(4득점)은 16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개막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 강아정(16득점, 3점슛 4개)의 부활이 나왔고 진안(22득점, 12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이소희, 안혜지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상대의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상대 주축 선수들의 파울을 이끌어 냈고 승부처에 자유투를 연속해서 얻어낼수 있었던 상황. 또한, 김진영(16득점, 13리바운드)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으로 수비를 열심히 해줬던 승리의 내용.
예상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장소를 하나원큐청라체육관으로 옮겨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김한별, 강아정의 경기력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BNK 썸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며 하나은행은 구슬이 전력에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BNK 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