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10일 GS칼텍스 : 현대건설 분석
▶GS칼텍스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5:25, 31:29, 18: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25:21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2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모마(31득점, 39.19%), 강소휘(14득점, 41.18%)가 분전했지만 단 한 개의 서브 득점도 기록하지 못했고 리시브도 크게 흔들이며 23.66% 효율에 그쳤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모마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차단이 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서브(0-12), 블로킹(6-9)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안혜진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에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삼각편대의 나머지 한쪽 날개가 되는 유서연(2득점, 25%)이 리시브와 공격력 모두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현대건설
이전경기(11/5)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2(25:21, 23:25, 19:25, 25:12,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16 27: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야스민(8득점, 19.44%)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2,3세트를 빼앗기며 고전했지만 4세트 부터 야스민 대신 교체 투입 된 황연주(16득점, 68.18%)가 해결사가 되었고 토종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쳤던 경기. 양효진(23득점, 57.58%)이 이다현(9득점, 46.67%)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고 고예림 대신 4세트 부터 투입 된 정지윤(5득점, 55.56%)이 4,5세트 큰 공격을 해줬던 상황. 또한, 김다인 세터와 이나연 세터의 역할 분담도 이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또한, 이전경기에서 서브 범실과 컨디션이 떨어졌던 GS칼텍스의 서브가 평균회귀의 법칙을 적용 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 되는 타이밍.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