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1일 올랜도 : 브루클린 분석
▶올랜도
이전경기(11/8)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7-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89-10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7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33득점을 올리며 인생경기를 해냈고 2021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 신인 포워드 프란츠 바그너(10득점)도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힘을 냈던 경기.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루즈볼 다툼과 강한 수비의 결과물로 나타났고 4쿼터(32-15) 런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의 높은 결정력도 나타난 상황. 하지만, 후반전 득점이 폭발할수 있었던 이유가 상대가 백투백 원정의 피로 때문에 몸이 무거웠고 주전 백코트 자원이 휴식 차원에서 가동되지 못했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
▶브루클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5-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6-103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4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가 3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제임스 하든(14득점)의 야투(4/11)와 패티 밀스(5득점)의 야투(2/9)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스위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게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의 1대1 개인기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루트가 나타난 상황. 또한,
예상
올랜도와 매치업을 감안한다면 양질의 백코트 볼 핸들러+득점원이 되는 제임스 하든의 퍼포먼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힘을 내는 경기에서는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