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1일 뉴올리언스 : 오클라호마 분석
▶뉴올리언즈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2-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85-126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0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요나스 발렌슈나스(22득점 11리바운드)와 드본테 그래험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의 추가 결장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수비력이 떨어졌고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경기력 기복으로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오클라호마
이전경기(11/8)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9-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7-10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6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4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후반전(54-39)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153득점)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으며 루키 시즌 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 된 조쉬 기디가 테오 말레돈 대신 경기 조율을 후반전에 해냈던 상황. 또한, 다리우스 베즐리(11득점, 10리바운드)의 부활과 백업 마이크 머스칼라(20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이 나오면서 241일 만에 연승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Questionable)과 허버트 존스(Questionable)의 출전 가능성의 문이 열려있다. 하지만, 부상자가 없는 풀 전력으로 나서는 오클라호마가 밀린다고 볼수 없는 전력. 브랜든 잉그램이 돌아온다면 뉴올리언즈 승리가 예상되지만 실전 베팅에서는 패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