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1일 LA레이커스 : 마이애미 분석
▶LA레이커스
이전경기(11/9) 홈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6-1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89-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5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앤써니 데이비스(32득점, 12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러쎌 웨스트브룩(17득점, 14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돌파 옵션을 통해서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경기. 4쿼터(28-21)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벤치에서 출발한 카멜로 앤써니가 37분여 출전 시간 동안 29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하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마이애미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6-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8-11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7승3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31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팀 야투(39.7%)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야전사령관 카일 라우리가 3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컨디션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뱀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니콜라 요키치 제어에 실패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이 확정 된 LA레이커스가 된다. 지미 버틀러를 중심으로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고 있는 마이애미가 유리하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